난 어렸을때 부터 동네에서 알아주는 짭돌이다


짭밍아웃 이런거 없이 그냥 물아일짭이라고 보면 된다


짭질은 근검 절약 1순위 항목이다


생각 없이 돈 쓰는 여자 믿거인건 초등학생도 안다


내가 만났던 여자친구는 집은 잘 살았지만


나의 짭철학을 듣더니 어느새 짭순이로 변해갔다

(올짭까진 아니고 믹스로..)


그런 모습에 사랑은 깊어졌고


역설적이게도 난 짭돌이지만 여친은 찐순이로 만들어주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짭순이여야 하지만 찐순이로 만들어 주고 싶은


개 좆같은 패러독스의 역설이지만 


이런 마음이 드는 여자를 만나면 된다


지금은 곁에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