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방 어항임.. 26도 유지 해야 하는데 담배피는 방이라 한겨울에도 창문 다 열어놓고 지냄.

안에 유목이랑  스킨답서스 랑 식물들 있는데 이끼때문에 

안보임. 정글같누..

새끼들이랑 이끼안에 숨은 애들  한 40마리 있음..

귀찮지만 1년정도 물 일주일에 2번씩 매일 갈아줬었음

2년차부터는 일주일에 한번.. 한달에 한번  

일케 갈아주는 주기 점점 늘려가서(는 핑계고 귀찮아짐)

잘살길래 3년 차부터는 아예 안갈아줌..


증발해버린 물 보충만 달에 한두번 함. 잡힌물+밑에 두꺼운 자갈 모래 +실이끼,식물들 의 정화능력으로 물안갈아주고 

2년째 잘 살고 있음 밥은 하루에 한번 이나 깜박해서 이틀에 한번 정도.  집에 누구 놀러올때만 이끼제거 하는데 몇주면 다시 저렇게 자라 냅두는중ㅎ


지난주에 얼어죽지 말라고 히터기 새거로 교체

가끔보면 없던애들이 생기고 있던애들은 없어져서

한 15세대는 거친듯..그와중에 3마리 쯤은 3년째 살아있어

 한두달에 한번 정도 새끼 30마리씩 번식하고 있음 

50 마리 정도로  4년째 자기들끼리  개체 유지 한당 ..


진짜 신기한게 시체는 무조건 치워야 됨.. 안금 썩어서 독성나와애들 다 죽음 .. 이끼때문에  안보여 2년동안 못치웠는데

그래도 잘사는거 보면 독성도 식물들이 정화시키는듯 


결론은 무환수로도 물고기 잘키울수 있는데 식물과 두꺼운 바닥재 있어야하고 애초에 그 어항에서 태어난애들이어야 

잘 살 수 있음.


물고기 채널에 올려야되는 글 같은데ㅋㅋ 걍 써봄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