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도 좋아하고 패션에 관심이 많은대

20년동안 렙은 처다도 안보던 사람이였는대 최근에 관심을 갖고 구매하기 시작했음

나름 아는 브랜드도 많고 개후레 정도는 100미터에서 봐도 알아볼정도는됨


난 정말 남들옷에 관심도 없고

레어템이라도 관심있게 봐도 디테일 하게 보진않음

로고 위치가 어딘지 땀수가 어떤지 재질이 어떤지 등등..

그냥 발렌 입었구나 조던신었구나 어떤 스타일이구나 딱 그정도?


결국은 내가 렙을 입어서 필컷 날까봐 병적으로 디테일하게 보는 심리 같은대

사실 남들은 내창작에 크게 관심도 없고 디테일 하게 보지도 않음 

렙인지 정인지 알려낼려고 디테일하게 눈에 불을 켜고 다니는 사람 있을까

아마도 랜첸게이거나 이상한 사람이겠지


중요한건 정을 입어도 짭처럼 보이는 사람이 있고

짭을 입어도 정처럼 보이는 사람도 있고.. 

난 그 사람에게 풍기는 느낌이나 배경이 더 중요하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