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되는건 뭔가.. 내가 생각보다 평범하다는걸 인정하는 과정같음 공부든 뭐 여러가지 다른것이든


난 공부 이과에서 솔까 꽤 쳤는데 그래서 학창시절엔 엄청난 사람이 될 줄 알았음 근데 대학가보니까 아니더라 그냥 1년에 나보다 잘난 사람이 단순 학벌에서부터 한 5천명 정도는 태어나는거같음


이런거보면 손흥민급 아니고서야 좀 자만했던 사람들은 다 저런과정을 겪지 않을까 싶음 첨엔 현타 약간씩 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