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짭질한지는 몇년됐지만 라이트유저기도하고 스트릿 안좋아해서(짭은 스트릿이 많더라구요;;; 이유는모르겠지만)

진짜 간간히 샀거든요

예를들면 아미, 아크네, 스톤처럼 좀 무난한것들이요

몽클 니트패딩도 사긴했네요 탑몽한테서


그러다가 몇달전에 스페인여행갔다가 몽클 니트패딩(김현우 아님) 더 이뻐보이는거 있길래 사왔습니다

근데 사이즈가 좀 커서 그냥 매물했어요

그러고 탑몽 니트패딩 잘입고 있는데 우연히 클로이라는 셀러를 알게되었고 보니까 제가 그때 사온 몽클 니트패딩이 있길래 바로 구매했습니다

사실 옷을 비교해본건 아니고 클로이는 검색좀 해봤더니 여기분들 혹은 다른 커뮤분들도 구매 많이 하길래 별생각없이 구매했어요

그리고 원래 짭질할때도 퀄 그런거 크게 신경안썼거든요 (사람이 중요한거지 옷이 뭐가 중요하냐 이러면서요)


클로이 발송은 진짜 바로 해줘서 5일만에 받았는데 받아보니까

실제로 정품에는 없는 색깔과 디자인이 차이가 꽤 심하더라구요

정품은 네이비만 있는데 짭은 블랙이;;;; 거의 창작품인거죠



색 창작도 심각한데 와펜이랑 팔꿈치쪽 회색부분이랑 간격 차이가 너무 심하네요

이건 진짜 실물도 안보고 그냥 만든거같은데;;;

나일론 부분 재질이나 뭐 그런건 사실 고퀄제품도 달라서 신경안쓰는데 와펜사이거리랑 색이 너무하네요 ㅋㅋ


위에껀 첫번째고 저는 그냥 별생각없이 클로이 제품이 괜찮은줄알고 저 제품 배송중에

경량 패딩을 또 주문했거든요

금방올줄 알았으면 기다리는건데 ㅠㅠ


이것도 색창작 + 재봉선이 너무 심하게 다르네요

정품은 회색도 없는것같은데 클로이한테는 있고

퀼팅 부분이 정품은 한줄인데 짭은 두줄입니다 심리스처럼;;;



가디건도 그렇고 패딩도 그렇고 완전 비주류라 그냥 입을거같긴한데 좀 그러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