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로운 일상중에
유일하게 도파민 쏟아지는 순간이
샤챈 눈팅하다 맘에 드는거 장바구니 추가하고 택배온거 뜯어서 입을때다.
심지어 이쁘고 퀄 좋으면 손이 발발 떨릴 정도로 기분 좋다.
시발 입고 나갈 곳도 없는데..
가끔 보는 불알 친구들은
고추들 모임이라고 후줄그레하게
나오는데 나만 꾸안꾸 느낌으로
좆친룩 피하고 그 신발에
발디 걸치고 스트릿하게 입고가는데
또 옷샀냐고
좆나게 야지 놓는다 씨불년들...
그나마 친구들 만날때 아니면 입을 일 없어서 그날 첫 개시한 아이템이 위 아래로
세개인데..
개새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