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하는데 학교 가까운 데로 이사 온지 1년 됨. 학교 근처라서 그런지 전에 살던 동네보다 젊고 탱탱한 애들이 많네. 그래서 젊은 애들만 살아서 그런지 분리수거하러 내려가면 ㅈㄴ 쓰레기통이다.


혼자 ㅅㅂㅅㅂ거리면서 패트병 던져 넣고 출입문 비번 누르는데, 누가 내 뒤에서 숨 헐떡대고 있더라. 

유리문에 비치는 모습 보니까 옆집 사는 여자였음.


이 여자 평소에 타이즈 입고 러닝하러 가는거 문앞에서 자주 봤는데. 오늘도 레깅스에 타이트한 바람막이 입은거 보니까 뛰고 온거 같더라. 운동하고 관리해서 그런지 피부도 맑고 실루엣이 굴곡감에 여럿 홀리겠더라. 


근데 이 여자는 땀냄새도 향기나더라. 나도 모르게 그여자 집안에 들어가면 지나간 자리에 서서 향기 맡는다. 생각할 수록 ㅈㄴ 변태같네.


우리집 방음 ㅈㄴ 안되는데 어제 옆집 여자애집에서 2:2로 술먹는것 같더라. 들어보니까 러닝크루 하는 애들인것 같음 슬슬 새벽쯤 되니까. 여자애 하나 현관물 열고 나가는 소리 나고 남자 2명이랑 옆집여자랑 깔깔대는 소리 밖에 안나더라.


롤 겨우 승급하고 해드폰 벗고 잘ㄹㅏ고 하는데 벽 모서리에서 야릇한 교성이 들리다가 모서리에서 남자가 헥헥거리면서 소리랑 쿨탐돌리면서 정수기 물따르는 소리가 들리는데…

벽 가운데서 쿵쿵쿵하면서 박자비트 나오면서 또다시 교성이 터져나오더라. 이게 무슨 일인가 싶어서 전신에 모든 신경이 집중되더라. 나도 혹시 낄 수 있을까 싶어서 현관문 앞에 섯다.
















지금까지 했던 이야기는 앞으로 후기를 보여주기 위해서 작성한 개씹구라허구소설이다. 후기나 봐라😋



아티코 개맛도리 

추천




ㅂㅐ추 ㅂ ㅣ카인드

짝꿍 발렌룩 거부감없었는데 

이 후드 보고 거지같다고 같이 다닐때 입지 말라고 하더라… 



퓨뱅 연청

정가 비교 봤는데 ㄹㄹㅈ 할라고

그신발이랑 잘 붙고 깰끔하게 룩만들 수 있어서 자주 입음



짝꿍이 이거 입으면 너드같다고 함..

초딩때 입던 이단합체 옷같다고… 

그래도 입지말라고는 안하더라





후기 잘 봤으면 후기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