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온지 40여일 지났는데 훈련,추위 이런거는 이겨낼만 한데 부모님 생각에 심적으로 힘들다 잘 생활 하다가도 울컥하고 기운없어지고 이럴때가 종종 있는데 어떻게 이겨내야 할지 모르겠음 전화 자주 하고싶어도 목소리 들으면 울것만 같아서 전화 자주 하기도 좀 그렇고… 이게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이라지만 지금 당장이 너무 힘들다ㅋㅋ 이거 내가 약한거냐 아님 군대오면 초반에 다들 이러냐? 군대온지 40일 됐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