ㅖㅏ 반갑다
산토스 초컷이던데 산 게이들 ㅊㅋ한다
산토스 브레이슬릿은 일반적인 시계들과는 조정 방식이 조금 틀림.

바로 이지링크라는 방식으로 브레이슬릿 뒷면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고정 핀이 툭 튀어나오는 방식임. (1번째 사진 참고)

브레이슬릿 조정 관련해서 소소한 팁?을 주자면
1. 이지링크 누르는건 이쑤시개로 누르셈. 쇠붙이로 누르면 이지링크 파임.

2. 고정 핀이 짧게 튀어나온 경우 쪽집게로 잡고 잡아당기면 됨.

3. 고정 핀은 코에서 완전히 빠지는게 아님.
안빠진다고 뺀찌 같은걸로 잡아 뜯었다간 핀이 씹창이 나거나 부러지거나 빠지겠지?
그럼 그 코는 나중에 사용을 못함 (2번째 사진 참고)

다들 무통해서 즐거운 시계생활되길 바람
원래 한 번 산 시계 다시는 안사는데 산토스는 내가 다시 구매했을 정도로 만족감이 높음.

베젤 부분만 필름붙이고 쓰면 더 좋다.
베젤이 유광이라 은근 기스가 많이나서 이때까지 시계에 필름 붙인적 없었는데 산토스는 필름 붙이고 차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