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제 이벤트 중에 누계 소비 캠페인이라는 뭔가 수상쩍한 이벤트가 있다.


 

대충봐도 알겠지만 이건 과금 페이벡 개념의 이벤트로 보면 된다.

여러 재화가 있는데 사실 재화 획득을 위해 결정석을 소모하는건 별로 추천하기 힘들다.


결정적으로 이벤트 재화를 획득하려면 오로지 결정석 소비만 집계된다. 뽑기권을 사용한건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솔까 뉴비 입장에선 챙겨먹기 거시기한 이벤트다.


하지만 이를 공짜로 어느정도 타먹을 방법이 있으니...



바로 결정석을 소비해서 구매하는 유료상품 정예보급함이 그것이다.


정예보급함의 구성품에는 뽑기권이 있으며 각종 재화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깡 결정석을 낭비하는 것 보다 더 많은 이득을 볼 수 있다.



구매를 하게 되면 사진처럼 스텍이 쌓이게 된다.


그럼 정예보급함을 무지성 풀매수 하면 되냐? 구매하기 전에 고려할 것이 있다.




60랩 기준 정예보급함을 한번도 안털었다 가정할 경우 10550개를 소비를 하게 된다.


추가 과금없이 한다 가정하에 4스텝 T1톱니 2개는 확정 획득이며, 약간 더 결정석을 소비하면 무기티켓 5개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뽑기가 더 중요한 입장이라면 여러모로 혜자구성팩은 아니다.


뽑기를 우선으로 할 경우 풀 매수 기준 결정석 5870만큼의 손해가 나기 때문.


그래서 죽었다 깨어나도 뽑기만 보겠다면 레벨 15팩 까진 무지성 구매해도 되고, 20랩은 손해량도 적고 재화가 꽤나 혜자라서 여기까진 무지성 구매해도 괜찮다.



그럼 어떤 사람이 이 정예보급함을 사는것이 좋은가?



1. 소비 캠페인 재화를 털어먹고 싶은 사람.

2. 스킨구매.  풀매수 기준 스킨조각을 98개나 주기 때문에 스킨 구매 희망자는 풀매수를 해줘도 나쁘지 않다. 물론 스킨만 본다면 추천은 그닥.

3. 5성 스작 및 장비강화 등을 한결 수월하게 하고 싶은 사람.



 참고로 콜라보 이벤때도 다음과 같은 이벤트를 하니 이번에 영혼을 쏟아부을 필욘 없다. 스스로 기준을 잡아 풀매수 타이밍을 가늠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