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하면 무서우니까 수녀눈나 무릎에 앉혀두고서 몸 잔뜩 밀착시키고 게임하기


그러다가 중간중간 갑툭튀 나올때마다 힘껏 껴안으면서 등에 얼굴 파묻고 퇴마해달라고 하기


일단 누군가가 있으니까 심리적으로 덜 무서울거고 그러다가 꼴리면 한발 뺄수도 있으니 일석이조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