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지휘관 만나서 설레는게 느껴짐


모나크답지않게 적극적으로 시키칸 옷깃 꼬옥 잡고


떨어지지 않으려고 곁에 찰싹 붙어서 열심히 이야기하는데



이러면 뒷방 퇴물로 묵혀둔게 미안해지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