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주력 전함이던 리슐리외와 장바르

이 둘은 미완성 상태로 적국 전함과 전투를 벌인 전함으로 유명한데

어째서 이 둘은 왜 미완성 상태로 적국의 전함들과 전투를 벌어야 했는지 알아보자


먼저 프랑스라는 나라를 알아야 하는데

프랑스는 전간기 기간동안 유럽의 육군 최강국이였지만

반면 해군은 큰 관심을 못받고 지네 앞마당만 지키는 강아지 노릇을 하고 있었고

1차 대전 당시나 그 전부터 남들은 전함, 순양전함같은 대형 군함의 목메달때

프랑스는 어뢰정같은 소형 군함으로 적의 대형 군함한테 죽창을 갈구는 무기에 더 집착하는 그런 성향을 가지고 있었음

이런 문제로 프랑스의 군함 건조의 큰 단점이 있었는데



바로 대형 군함의 건조 시간이 엄청 느리다 는 거였음

옆나라 영국이 전함 한척을 건조하고 취역하는데 4년정도 걸리는 반면

프랑스는 6~7년이나 걸릴 정도로 느려터졌었음



2.6만톤급의 됭케르크급 전함을 건조하는데도 6년이나 걸렸는데

이게 어느로 정도로 느리냐면은 6.9만톤의 달하는 야마토급 전함의 건조 기간이 5년이였으며

리슐리외와 같은 시기의 건조가 시작된 킹 조지 5세급, 노스캐롤라이나급, 비스마르크급, 리토리오급

모두 평균 건조 기간은 4년 정도였음





이러한 이유로 리슐리외급 전함은 아주 느리게 건조되고 있었고

35년 10월의 건조 시작된 리슐리외급 전함은 프랑스가 항복하는 40년 6월까지 건조 상태였었으며

나치 독일이 리슐리외급 전함을 뺏어갈게 두려웠던 프랑스는 리슐리외를 데리고 아프리카로 도망쳐버리고

움직일 수 없었던 장바르는 그대로 프랑스에 남겨져 비시프랑스 정부하의 건조되고 있었지만

두척 모두 완성되서 제대로 취역하기 전에 적들과 싸워 큰 피해를 입고 대파되는 바람에 제대로 싸우지도 못한 비운의 전함이 되고 말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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