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마르크: ​오토 폰 비스마르크
​독일 역사하면 절대 빠질수 없는 가장 유명한 위인​

독일 제국의 첫 수상으로 첫 연설에서 군비확장을 주장한 철혈정책 연설로 큰 반향을 일으켰고 철혈정책에 따라 의회의 반대에도 군비를 확장해 

덴마크와 오스트리아를 제압했고 이후 프랑스 - 프로이센 전투에도 승리하여 독일제국을 선포, 통일을 이루었으며

이후 비스마르크는 1871년~1890년 까지 독일제국의 제국수상으로서 활약해 유럽 외교무대를 주도하면서 강대국 간의 세력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음
​독일의 자본주의 발전과 식민지 획득을 장려하여 아프리카에 독일 식민지를 획득하는 데 공헌을 하기도 했다고

티르피츠: ​알프레트 폰 티르피츠 제독
1897년부터 1916년까지 독일 제국 해군을 담당했던 독일제국 해군청의 대신으로 1871년 독일제국이 성립되기 이전 프로이센을 포함한 독일 열국들은 하나같이 제대로 된 해군이 없었는데

이를 맡은 티르피츠 제독은 1890년대 이래 독일 제국 해군을 당시 세계 최강이였던 영국 왕립 해군과 맞다이를 뜰수 있을만큼 강력하게 키워나갔음

그라프 체펠린: ​그라프 체펠린 백작​

독일 육군출신으로 프로이센-프랑스 전쟁에 참가하기도 했으며 중장으로 퇴역했고 거대 비행선을 만든 것으로 유명함 1차 대전이 발발하고 독일군은 비행선을 이용한 폭격 전술을 쓰기 시작했음

아드미랄 히퍼: ​프란츠 판 히퍼
독일제국 해군 카이저마리네의 제독으로 1차 대전에서 첫 해전인 ​헬리골란트 - 바이트 해전​, 세계 최대 규모인 함대결전이였던 ​유틀란트 해전​, ​도거 뱅크 해전 등​을 지휘했음

프린츠 오이겐: ​사부아 공자 외젠​

1663년에 태어난 유럽 역사상 가장 탁월하며 성공한 군사 지도자 중 하나로 이탈리아 북부, 스위스 제네바 지역을 다스렸던 사부아 가문 출신 스페인 왕위계승 전쟁때 활약했고 대투르크 전쟁에서 헝가리를 통째로 넘겨받았음

원래 서명은 Engenio von Savoy이지만 독일어로 번역하면 (Prinz Eugen von Savoyen)으로 번역되서 앞글자만 따와 프린츠 오이겐으로 이름이 붙여진거임 ㅇㅇ

샤른호르스트: ​게르하르트 요한 다피트 폰 샤른호르스트​

나폴레옹 시대의 프로이센 출신 군사 전략가로 근대적인 참모본부제도를 세계 최초로 창시, ​일반 시민에게 병역의 의무​를 부여했고

국민군대의 창설에 힘쓴 인물로서 사실상 근대시대 징병제의 시초를 닦은 사람 중 한 명이며, 후일 임무형 전술의 시초를 닦았으며

전격전이 소설이 된 현재 시점에서 2차 대전 당시 독일군 전술 철학인 기동전의 시초라 할 수 있는, 전쟁사에 빠질 수 없는 여러 업적을 쌓은 인물

프리드리히 데어 그로세: ​프리드리히 대왕
​본명은 ​프리드리히 폰 호엔촐레른​이고 1712년에 태어난 프로이센의 3대 국왕임 대표적인 계몽주의 군주로 권력으로 군림하는 군주가 아닌 ​봉사하는 군주​의 역할을 강조했으며

합리적인 국가 운영으로 프로이센의 국력을 크게 키워 선왕이 육성한 강력한 군대를 활용해 활발한 정복 전쟁을 벌여 프로이센의 영토를 확장시켰고

쬐끄만 독일 변방 국가에 불가했던 프로이센을 프리드리히 대왕이 집권하면서 강력한 국력과 군사력을 지닌 유럽 대표 강대국으로 확고히 다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