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샌디 소개하는 글 쓰면서 수훈함들 몇몇(커두,느금풀등) 언급했었잖아? 

그래서 이번엔 샌디와 그외 수훈함들 소개할려고함(배틀스타 15개 이상까지만) 



1위 


The Grey Ghost, Big E, Lucky E등의 별명을 지닌 

CV 6 Enterprise커두 


총 20개의 배틀스타를 보유하고있는 미뽕함선이지 

이외에도 항공모함중 최초로 대통령 표창을 받고, 영국 왕립 해군 해군성 깃발을 얻은 유일한 외국함선이지(해군성 깃발은 워댕이같은 수훈함들도 따기힘들정도임) 

이후 해체되었지만 이름을 물려받은 핵추진 엔터(CVN 65 Enterprise)가 이것이상의 훈장을 따고 엔터프라이즈 전설을 이거감 

동시에 유일한 배틀스타 Top 5 항모이기도 하지 
2위 


CL 53 USS San Diego 

저번에 소개했듯이 엔터못지않게 굴렀고, 상대적으로 천대받는 경순양함임에도 18개를 획득했어 
(자기소개에 18개라고 자랑해서 모르는 망붕이는 많이 없을듯) 

엔터와 마찬가지로 해체됬지만, 자신이 맏은일을 열심히해서 수훈함이될 가치가 충분함 

엔터처럼 경순양함중 15개를 넘기는 유일한 경순이지 
(나머지는 경순들은 13개가 한계고 자매들 중에서도 1등이고) 

3위(공동포함) 


뉴올리언스 3자매, DD 450 USS O'Bannon 


 

CA 38 USS San Francisco 

CA 32 USS New Orleans 

CA 36 USS Minneapolis 

DD 450 USS O'Bannon 

뉴올리언스급 7자매는 과달카날 전역까지 버텨준 함선이자 
미해군의 마지막희망같은 함선들중 하나지 

비록 사보섬 해전으로 3척(빈센스, 아스토리아, 퀸시)이 격침되지만 반대로 나머지 4척은 훈장을 많이 쌓았지 
(1척은 대서양에서 구름) 

특히 언급한 세척은 배틀스타17개로 수훈함이 되어 격침된 자매들에 대한 복수도 성공하고 미해군 최고의 중순양함들이 되지(다만 샌프란시스코는 아군인 애틀란타를 팀킬을 해서 평가가 좀 까임) 


오베넌은 구축함으로써 할일을 다하고 특히 감자로 잠수함 때려팬 이력이 있음 

마찬가지로 17개를 수여했고 


4위 



DD 401 USS Maury 

모리는 전쟁초반부터 각종해전(산호해, 미드웨이, 동부솔로몬, 산타크루즈등)에 참여했고 

구축함으로서의 임무를 잘 완수했지 

특히 호위했던 함선중 하나가 CV 6 Enterprise라는게 그사실을 증명하고있고 
DD 449 USS Nicholas 

니콜라스는 쿨라만 해전에서 헬레나를 엄호하고 이후 격침된 헬레나 승조원들을 구한 이력이 있어(인겜에서 역이는 이유) 

DD 484 USS Buchanan 

버채넌은 미국이 힘든시기를 이겨낼수있도록 도왔지 

특히 사보섬 해전에 참여해서 빈센스, 퀸시, 아스토리아의 승조원들을 구하고 과달카날 해전에서도 활약하지 

CA 33 USS Portland 

포틀랜드는 중순양함이라 적함에게 얻어터지기 딱 좋은데도 

명중한 어뢰가 불발(산타크루즈 해전), 조타기 고장난 상태에서도 적함(히에이)을 교육하는등 엔터못지않은 행운을 가지고 있어 

특히 호위했던 함선중 하나가 엔터라서 개고생한건 덤 

그럼에도 열심히 싸워서 활약했지 

DD 414 USS Russell 

러셀은 TF 17(17기동부대)에 소속되어 요크타운을 호위하고 격침된 렉싱턴의 승조원들을 구했지 

이후 산타크루즈 해전에도 참여하여 회색유령을 도왔고 

타라와  전투에도 참여하여 해병을 도왔지 
(자매보다 못한 하무망) 



DD 456 USS Saufley 

새플리는 콜롬방가라 해전에 참여하고 

이후 잠수함 I 2를 격침하는등 구축함의 본업을 잘 수행했고 

최대규모라고 불리는 레이테 만 해전에 참가한건 덤이고 



위에 소개된 4등 함선들은 각각 배틀스타 16개를 획득했지 



5위 


DD468 USS Taylor 

타일리는 길버트 제도공습에 참여하고 후에 
렌넬섬 전투와 쿨라만 해전에도 참여하지 

이후 전쟁이 끝나고 이탈리아로 팔려가는데 이때부터 Lanciere라는 이름으로제2의삶을 살게되지 

SS 200 USS Thresher 

트레셔는 그 유명한 둘리틀 공습에도 정찰용으로 참여했지 
그후 엔터와 호넷을 발견한 초계정을 작살내 버렸고 

울프팩 전술로 일본군 보급과 화물을 물귀신으로 만들어 버리기도 했어  

특히 이러한 활약덕에 뒤에나올 나왈과 전과를 다툴정도가 되었고 
BB 55 USS North Carolina 

노스캐롤라이나는 미국 전함중 유일하게 배틀스타 15개를 획득했고 동부솔로몬 해전에서 엔터를 호위했지 

 이후협력자인 엔터 후배인 메사추세츠, 아이오와와 함께 헤일스톤 작전을 성공시켰고  

이후 엔터가 대수리를 받기위해 본국에 귀환하기 전까지 협력하면서 엔터의 첫 파트너가 되었고 

또한 박물관함으로 개장되어 

여기소개된 배들중 말년이 가장편안한 배기도 하지 

DD 417 USS Morris 

모리스는 앞에 소개된 자매함러셀과함께 요크타운을 호위하고 산타크루즈 해전에도 참여하여 엔터와 호넷을 도왔지 

이후 레이테 만 해전에 참여하는등 태평양 전쟁 주요 격전에 호위함으로 참여해 본업을 잘수행했지 

앞서소개한 수훈함들처럼 해체되지만(타일러, 노스캐롤라이나 제외) 구축함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좋은평가를 받는중이고 
(하무망은 심즈급의 수치다) 

DD 445 USS Fletcher 

구축함의 대명사 플레처급 네임쉽 플레처야 

앞에서 소개한 니콜라스, 타일러, 오배넌, 서플리의 큰언니고 

신형 SG레이더 덕에 난장판이라 불리는 1차 과달카날 해전에서도 혼자서 상황파악을 잘하는등 신형다운 면모를 보여줬지 

거기다 어뢰를 명중했는데도 불발이라는 행운을 자랑하는등 행운함중 하나기도하고 

특히 175자매라는 함급의 네임쉽이라는 덕에 수많은 군관계자, 밀덕, 참전용사들의 우상숭배함선중 하나기도 하지 

SS 167 USS Narwhal 

일각고래라는 의미를 지닌 나왈은 잠수함에게 딱맞는 이름이지 

특히 2번함 노틸러스가 미드웨이 해전으로 역사를 뒤바꾼 이력이 있듯이  

나왈도 동생못지않은 활약을 펼쳤어 

앞서 소개된 트레셔와 함께 잠수함 1등을 다투는 함선이고 
울프팩으로 일본군을 엿먹였지 

5등 함선들은 각각 15개를 수여했어 


여기까지 읽은 망붕이들은 알겠지만 
수훈함들은 엔터,노캐를 제외하면 죄다 중순이하 함급임을 알수있어 

비록 미주리, 나가토, 야마토, 웨스트 버지니아많큼 인지도가 있는배들이 많지않고 성능도 모두 후계함급에게 밀리는 감이있어 

하지만 무기는 운용도 중요한법 

큰 전투부터 작은 호위까지 도맏아 했기에 그들은 수훈함들이 될수있었고 

그결과 이들의 노력덕에 역사는 미국의 승리로 끝나게 되었지  

그러니 이들의 노력에도 감사해보는건 어떨까? 


여담으로 2~5등 배들중 절반이상이 엔터프라이즈와 연관되있어 

(소개된 함선들의 함급 

엔터프라이즈:  요크타운급 항공모함 
샌디에이고: 애틀란타급 경순양함 
뉴올리언스, 미니애폴리스 샌프란시스코: 뉴올리언스급 중순양함 
플레처, 오배넌, 타일러, 서플리, 니콜라스: 플레처급 구축함 
나왈: 나왈급 잠수함 
노스캐롤라이나: 노스캐롤라이나급 전함 
러셀, 모리스: 심즈급 구축함 
포틀랜드: 포틀랜드급 중순양함 
트레셔: 텀블급 잠수함 
모리: 그리들리급 구축함 
버채넌: 글리브스급 구축함 

출저는 위에 남겨둠 

끝까지 읽어준 망붕이들 고맙고 여기글은 퍼가도됨(출처는 남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