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렌 작전이 나오고 나면 적의 속성에 따라


항모로 조질 것인가/전함으로 조질 것인가도 중요하지만

적의 장갑이 경장갑(라이트아머)인가/중형장갑(미디움아머)인가/중장갑(헤비아머)인가도 중요해진다







미디움아머를 들고 나와서 우리에게 빅엿을 날릴 함선들 (스매셔는 헤비아머)



여태까지의 벽람이라면 이래도 그냥 렙찍누 딜찍누로 밀어버리는게 정석이었는데,

이놈의 세이렌작전에서 나오는 보스급 세이렌들은 본격적으로 딜을 쥐어짜내야 한다.

그래서 같은 3전함 후열이라도 라이트아머용 유탄전함 함대랑 미디움/헤비아머용 철갑전함 함대를 별개로 고려해야 한다.

함선 자체는 임기응변으로 갈아끼우는데 코스트가 막대해서 안된다 치더라도,

최소한 코스트가 들지 않는 주포교환 정도는 해 주는 게 좋다.


우선 현역 성능전함 중 철갑탄으로 유명한 전함들


철갑탄 중심의 탄막이 나감.


철갑탄 중심의 탄막이 나감.


철갑탄 중심의 탄막도 나가고 전용포도 철갑탄주포인데 전용포가 좀 나사가 하나 빠졌음.


저격스킬 7 이상부터 철갑탄으로 저격이 나감.


20초마다 돌아오는 보너스포격이 철갑탄으로 나감. 철갑탄 주포를 장비했을때 받는 스탯보너스가 좋음.


탄막으로 나가는 초중철갑탄(SHS)이 대가리 쪼개는 걸로 유명함.


부포에 미국포를 장비하고 있으면 SHS가 나가긴 하는데 이게 빗나가기로 유명함.


이 게임에서 가장 유명한 철갑탄막 전함.


이 게임에서 가장 유명한 철갑탄막 전함에 가려진 비운의 철갑탄막 전함.



얘네들은 일단 스킬빨로 철갑탄이 나가는 애들이고 이제 여기에 주포도 철갑탄을 얹어야 한다.

평소에 전함주포로 각광받는 막식이랑 짭선포는 둘다 유탄포이기 때문에 다른걸 써야 한다.



통칭 조지아포, 무지개포.

철갑탄 역보정을 가지고도 최강의 전함포라고 불리는 놈이니 철갑탄 순보정이 걸리면 더 말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입수난이도가 씹지랄이라 보통 한개 가지고 있으면 다행이고 토끼겅듀들이나 두개 가지고 있는 물건.


 

통칭 샹파뉴포

기존 장비공략들이 다 옛날꺼라서 얘가 없는 경우가 많은데 현재 얘가 철갑전함주포 2위임.

순정주포쿨 24초대의 3연장포 패밀리라서 헬레나나 포미더블이랑 같이 쓰려면 조지아포보다도 얘가 더 좋을 수 있음.

3기연구 한정이라 역시 입수 난이도가 높지만 위의 조지아포보다는 낫다.


통칭 이즈모포

오래된 장비공략들이 전부 철갑전함주포로 추천하던 물건.

1기연구만 나온 시점에서는 그게 사실이었고 2기연구가 나오고 나서도 조지아포가 워낙 비현실적이라 수요가 있었는데 샹파뉴포 나오고 나서는 모든 면에서 샹파뉴포보다 뒤쳐진다.

그래도 당장 복귀한 고인물들이거나 모나크 도면 모으느라 바쁜 뉴비들이면 아쉬운대로 쓸 정도는 됨.


이건 철갑계의 후드포같은 놈인데 솔직히 이거 쓸 놈들은 탄막이 메인이라서 그냥 후드포나 짭선포 써도 됨.

크라프 상자 열다보면 나오기는 하는데 강화할 재료가 아깝다.




전열은 대체로 적에게 어떻게 데미지를 넣을까가 문제가 아니라 살아남는게 중요해서 따로 철갑특화 고려할 필요는 없음.

그나마 동함종 대비 미디움/헤비아머한테 딜 좀 잘 넣는 함선 몇개만 픽업함.

넵튠이나 퓌제같은 애들은 철갑 보너스 있긴 한데 애초에 경순이랑 구축의 철갑탄 배율이 고자라서 제외함.


차라포 끼면 미디움아머한테는 딜 뻥뻥 잘들어감. 헤비아머 상대로는 안됨.


스킬빨로 주포배율 고정돼서 전열함들 중 미디움/헤비아머 상대로 최고의 딜러.


철갑탄은 아니고 어뢰로 헤비아머 상대하는 중순. 탄막의 소나기를 뚫고 근접어뢰 날릴 자신 있으면 채용해 볼만함.


스킬빨로 주포배율 고정돼서 안그래도 최고수준의 구축함딜러인데 미디움/헤비아머 상대로는 구축함들 중에서는 아무도 얘 발끝에도 못따라옴. 얘 이기려면 어뢰구축으로 죽창 찔러야 하는데 고레벨 세이렌 보스들 상대로 그런 용자짓을 할 토끼겅듀는 이 글 보고 있지 말고 니가 공략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