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샤 존나 이쁘고 맘마통도 좋길래 부모님, 친구 몰래했음 그때는 막 다들 피파할때라 혼자 rpg하는게 부끄러웠음 캐릭도 여캐라 좀 거시기했고

근데 피지컬이 좋은건 아니라 힘든 맵은 랜덤 매칭해서 고인물들 버스받는데 어떤 보스는 무조건 혼자 클리어해야되는거임 그래서 닼소 군다 잡듯이 리트만 존나하고 공략도 보고 겨우 깸 ㅋㅋㅋ

나중에 72인가 73 찍고 레이드돌려서 장비맞추는 단계로 접어들길래 그냥 겜을 접음 한번은 공략같은것도 모르고 레이드 들어갔다가 눈치 존나 받고 그냥 빤스런함

이너웨어 사줄라고 없는돈 쓰고 뭐 화이트였나 그거 염색하면 이쁘다길래 랜덤 돌리던거도 생각나네 ㅋㅋㅋㅋ

틀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