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저녁엔가 상경하기 전에 라면에다가 굴 넣어서 먹었는데 이게 상한거였나봐..

어제 체했는지 몸에서 열이나고 위가 쓰리고 머리가 아프더라

그래도 뭐좀 먹어보려고 물에 밥말아 먹었는데 메슥거려서 바로 게워냈어

너무 힘들어서 병원가서 수액맞고 두시간 기절해있다가 저녁에 집에서 약먹고 포카리좀 마셨는데 밥을 한끼도 못먹으니 몸에 힘이 없더라

오늘아침 일어나니까 조금 나아졌는데 진짜 죽다살아나는줄 알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