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 뭐 액체 주더니 마취라는거라고 삼키기 직전까지 목에 머금고 있으라고 하더니 이제 옆으로 누우래


그러더니 존나 큰 카메라를 입에 들이대면서 이걸 삼켜야한다네 ㅅㅂ 왕쥬지 이라마치오 당하는 함순이가 이런 느낌인가 했음 안넘어갈거같은데 윽엑하다보니 삼켜짐


근데 입벌린채로 옆으로 누워있으니까 침은 질질 계속 흘려대고 간호사가 옆에서 계속 닦아주고 코로 계속 숨쉬다 힘들어서 입으로 후- 한번 하면 그러면 안된다고 하고


꼴랑 5분정도 한거같은데 내 인생 최고로 괴로운 5분이었다 그뒤론 무적권 수면내시경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