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하고 무뚝뚝하긴 한데 나름 유쾌하기도했었음 안 친한 사람이 찾기 힘들정도로 2년동안 화내는거 한번도 못봤고 다른사람이였으면 개빡치는각이라도


한숨한번 쉬고 어쩔수있나ㅋㅋ 하고 넘어가던앤데 조별과제때 그냥 자기가 역할분담하고 이렇게 저렇게 해보자 의견내면서 했는데 조원하나가 마지막에 발표만 앞두고 있는상황에서 나 이거 맘에안든다함


그러면서 자기 의견 막 내는데 그래도 지금 와서 바꾸는거보단 하던거 하려는게 완성도가 더 높지않겠냐 처음에 의견말해달라고 했을때


말했으면 시도해봤을건데 아쉽다 이러면서 좋게말하고 넘어갈려고함 근데 동기가 혼자만 떠들어서 자기가 말할 틈이없었다 자기 배려를 안해줬다 이러면서 동기탓을하기시작함


존나 빡친거 그때 처음봄 그이후로는 친한 사람들하고만 친하게 지내고 걍 싹다 경계하더라 인간은 쓰레기라면서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