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를 이십몇대를 달아야하는데 두명이서 전동드라이버도 없이 그냥 드라이버로 존나 낑낑거리는걸 봄

회사에서 전동드라이버 지원 안해주냐 물어보니까 본사에서 안사준다고 그러더라고. 안타까워서 나도 도와줬는데 하다보니


진짜 너무 오래걸리고 효율 개떨어지고 열받아서 직접 전화때려서 각 메이저빌딩별로 작업 효율이랑 다 하나하나 따져가면서 갈굼

외주업체 이사로부터 다음주 중으로 각 메이저 빌딩에 전동드라이버 하나씩 지원해주기로 확답받음


외주직원들한테 고맙다고 인사받음. 그래서 오늘 고생했다고 퇴근하면서 족발사줌. 간만에 좋은 갑질했다 ㄹㅇ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