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바로 "진주의 눈물"좌


멀지 않은 미래에 나아히 아쥬유 진주쥬노 진주다메콘쥬노로 개지랄날 연습전 방덱과 그로인해 고통받을 벽붕이들을 알아보시고


기꺼이 자기 한몸 불살라 "진주의 눈물은 일러스트리어스 전용 장비"다 라는 논리를 펼치면서 진주의 눈물의 연습전 유입을 막으려 하셨던 그 분...


언제나 연습전 상대 방덱에 만렙의 일러스트리어스가 존재할 때 나는 묘한 기대감과 설레임을 느낀다


분분한 낙화처럼 쓰러지는 일러스트리어스


이윽고 터져나오는 진주의 눈물과 함께 내 눈물 한방울도 떨어진다


당신은 어떤 싸움을 해오셨던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