雨频霜断气清和
비가 잦고 서리 내리는 청화(清和)한 기운에
柳绿茶香燕弄梭。
버들녹차의 향연으로 베를 짜노니라
布谷啼播春暮日
뻐꾸기의 울음은 해질녘까지
栽插种管事诸多
여러가지 농사일을 감독하네
지휘관, 오늘은 봄의 마지막 절기 곡우(谷雨) 입니다
곡우는 雨生百谷(우생백곡 : 곡우의 어원, 봄비가 백곡을 기름지게 하다) 이라, 기온이 올라가며 강수량이 늘고, 밭의 모종도 비를 맞아 빠르게 자랄수 있어요~
이외에도 버들강아지가 높이 흩날리며, 복숭아 꽃이 개화하고, 모란이 피어오르며, 앵두가 붉게 익는 늦봄의 풍경!
지휘관님, 봄의 꼬리를 잡고 함께 여름을 맞이해요!
맨위 시구는 전문가가 아니라 번역 어려움 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