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상자 안 맞아 오늘은 보내야지했는데 벌써 일주일이 넘어간다 오늘은 또 치과 예약 잡혀있었길래 치과갔다옴


지난주부터 정신없다고 느꼈지만 다른 나눔 상품에 커터칼 마저 넣었던거 보고 내가 정신이 나갔구나 느낌


벽람도 안하는 게이가 허구한 날 심심하면 일본 자주가고 지랄 똥꼬쇼해서 샀는 굿즈나 자랑한다고 처올리지만 

1달에 1번 꼴로 나눔도 했고 뻘글로 싸지른 약속들 다 지켰다 이기

 

게다가 많이들 참여하고 당첨자들은 나눔 인증글 써주고 맘에 들어하는거같아 보람은 있었다 

벽붕이 게이들이 있어주니 좆병신같은 룽섭도 이리 버티는거 아니겠노 그것 하나만큼은 내가 뭘 나눔해도 아깝지 않다고 생각함


그래도 아카기 다키 말고도 나눔할 미사카 다키는 더 있었고 반고닉도 포함 안시킨것도 아쉽지만 머든 적당한게 좋고 반고닉 한 번 포함시키니 누가 누군지도 모르겠고 눈깔도 아파 하루종일 심봉사 놀이하더라 


최대한 다양한 사람들이 받는 쪽으로 나눔을 했고 다음 나눔을 할지는 모르겠다만 하더라도 못 받은 사람들이 받았음 좋겠다



그리고 나눔인증글 올려준 게이야 특히 고맙다

안그래도 지난주부터 저 커터칼 어디갔는지 찾다 칼 대신 일자 드라이버로 테이프 뜯고 지랄을 했는데 거기 있었노 시발 

덕분에 내일 택배보낼때 커터칼도 새로 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