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곳 더럽다며 그만하라고 수치심에 붉어진 얼굴 손으로 살짝 가리고

다른 손으론 밀어내려 하지만

내심 더 해주길 바라고 있어서 크게 저항하지 않고

그러다 참지 못할 정도로 기분좋아져서 결국엔 흘러나오는 앙앙 거리는 신음소리

이게 참을 수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