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에서 (항모 뜨기전) 위상과 활약 모두 빛났던 라도급인데


푸대접 받는 벽람 현실 너무 서러워 ㅠㅜ




직장인이라 연속으로는 못만들고 짬 날때마다 하나씩 만들었어












1. 2018 6월 완성


개장 전 원시 메리



렉싱턴이랑 같이 병행하면서 작업함.


길이 차이 ㅎㅌㅊ...









사양은 라도급 갓 건조됬을 때 모습.


참고로 호적상 라도가 첫째지만 실제로는 정치적인 이유로 착공, 취역이 미뤄져


실제 나이는 메리가 라도보다 2살 더 언니다.


그래서 별명은 "Old Mary" 올드 메리 아니면 


실제 활약상 덕분에 "Fighting Mary" 싸움꾼 메리로 불리워진 수훈함이야.














나중에 저 3번 포탑에 함재기용 캐터펄트가 하나 더 올라감.












2. 2019년 9월 완성


개장 된 콜로라도 1943


벽람 오프닝, 진주만 공습이 벌어졌을 때


개장 받으러 나간 덕분에 유일하게 멀쩡한 라도급이었음.


공습후 얼마 안되서 복귀한 메리와 함께 듀오로 진짜 이곳 저곳으로 다니면서 구르고 구름









새장 마스트 이제 2번째 도전이니까 아주 도사가 됬다 됬어.











개장 버전들은 모두 4연장 보포스를 달고 다닌다






















개인적으로 웨더링을 진하게 하지 말껄


하는 아쉬움이 많았던 함선


딱 작업 중간 단계때가 가장 이뻤는데 적당히를 몰랐어 ㅠㅜㅠㅜ









3. 2019년 12월 완성 - 개장 된 웨스트 버지니아 1944


  2020년 04월 완성 - 개장 전 웨스트 버지니아 1941




개장 위비(Wee Vee)는  유일하게 새장형 마스트가 없어.


대신 아이오와급 전함의 초기 함교가 붙어있어.


게임이나 미디어 등에서는 쩌리지만


그 때 당시 실제 위상은 


일본의 나가토, 독일의 금기업, 프랑스의 추기경, 이탈리아의 로마급 포지션이었음.












2020년을 마무리할 작업이어서


가지고 있던 노하우들 모두 끌어와서 가장 빡시게 작업한거로 기억







반면 41년 웨버는 쉬어가기 + 전기줄 작업에 신경써보기로 했음
















4. 

2021.04 완성 - 전쟁이 끝나고 미군들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는 메릴랜드 1945









딱 현재 게임에 나온 메리 일러 같이 더무튀튀한 의장, 옷들로 구성된 모습으로 활동함.


메리 리워크 된 일러 보자마자 떠오른게 유독 금 가있는 의장들을 보고



운영진 이 새끼들 메리한테 개장형 안내주려고 하나 통탄의 눈물을 흘림 ㅠㅜㅠㅜ




여담으로 42~45년 초기 까지 라도와 함께 상륙전마다 파이팅메리로 깽판치고 다닐 때의 모습은 위의 모습


사실상 위장 빼고 라도와는 판박이.


















모든 임무와 역경을 이겨내고 만신창이가 된 몸을 


검은색 정복으로 가리고 집으로 귀환하는 메리의 모습을 담고 싶었어.










노캐급, 라도급이 참 좋다 



만약 레진으로 나와준다면 


히에이, 루이스 마냥 바로 구해서 만들 생각 있음





그리고 나만 뉴-저지 안나와 ㅠㅜㅠㅜ





아까 채널에 누가 격투가형 함순이는 없냐고 


물어봐서 메리가 떠오른 김에 올려봤음.


내세울 거 많은 전함들인데 허구한 날 그놈의 빅-세븐 타령하는 것 좀 그만 봤으면 ㅡㅡ


여튼 성능좋은 뉴-저지도 좋지만 우리 표준전함들도 많이 사랑해 주십쇼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