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의 형태 때문에 외계인들이 인류의 식량으로 일부러 개량한 식물이 아닌가 하는 설도 있음


지구상의 다른 식물들은 자신의 씨앗을 퍼트리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들로 진화해왔는데 유독 옥수수만은 껍질로 자기 씨앗을 보호하고 있는데다가 심지어 심으로 그 날알들을 전부 단단하게 붙잡고 있는 형태임


이런 식물이 자연적으로 진화했다면 특정한 시기가 되면 옥수수의 껍질이 자동으로 열리고 날알들이 펑 튀기듯 날라가야하는데 현실에선 그렇지 않음


인류 3대 주식인 쌀이나 밀은 식량으로 쓰일 양과 파종을 위해 저장해놔야하는 비율이 1:15~1:30 정도인데 옥수수는 1:150이 넘어가는 독보적으로 우수한 효율을 보임


이러한 점들이 마치 인간이 수확해서 먹거나 보관하기 용이하도록 일부러 인위적으로 개량한거 같은 느낌이 든다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