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하는 동생새끼가 뜬금없이 전화해서 좀 큰 전세집을 얻고싶은데

지방집은 1억이 안넘어서 어쩌구 지랄하길래 

왜 갑자기 전세집이냐 하길래 여자친구랑 같이 결혼생각하고 살려고한다고 이지랄떨고있어서

지방소리하길래 니 연극이랑 그럼 안할꺼냐 하니까 그건 한다는데


말이시발 앞뒤 안맞게하는거보니 답이안나와서 욕만 오지게 하다가 

꿈깨라고 지랄하고 끊음


결혼이야 할순있는데 지금 살고있는 원룸 전세도 내가 내준건데 

쥐뿔도없는색기가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