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교문앞에서 팔던 병아리 사서 거의 닭까지 키웠음


처음엔 박스에서 키우다 가끔 탈주해서 돌아다니는거 다시 넣기도 하고


산책시키러 나가면 졸졸 따라다니며 손내밀면 위에 얌전히 올라오기도 해서 정붙였었는데


집에서 냄새난다고 공장으로 가져가버리더니 며칠 있으니 고양이가 잡아먹었다고 함


그말 듣고 충격받아서 그후론 애완동물 키울생각 싹 사라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