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가 선배가 골 근처에 있는데 슛때려서


안들어가면 경기 끝나고나서 개까인다고.


그거 하나하나 다 기억해서 깐다고.


그래서 잘가다가 순간순간 멈추는게 골대 근처에 사람있나 보는거라고


국대가 이러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자기가 축구 그만둘때까진 그랬다고


이게 7년전 이야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