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이니 들으면서 보는걸 추천함





2D 금 커두면 좋았겠지만...




쨔잔~ 


사실 배 프라 금커두 였던거임 ㅋㅋㅋㅋㅋㅋㅋ


올해 의뢰 요청 들어와서 작업 시작중인거 


사실 핫산 벽붕이의 본업이 건축쪽이어서 한번에 팍팍 진도는 못 나가고 


찔끔찔끔 만들던거 정리해서 올려봤음








의뢰주가 보내준 재료들은 다음과 같다.


폰토스 모델의 금커두 디테일업 세트 + 트럼페터 모델 1/350 금커두


사실 20년에 발매된 신제품이라 작례가 없어서 너무 무섭다  ㅠㅜ







이런 씨바꺼;; 시작부터 거대한 단차가 나를 반겨준다 






단차를 메꾸기 위해 이번에 새로운 보조재료를 사와봤다.


9000우너짜리 삼화페인트 폴리 뻐티!





아쉽게도 요플레가 아니다.


냄새도 많이 구림


집에서 뚜껑 땄으면 쫒겨났을거임








같이 들어있는 겨자색 경화재 조금과 촥촥 스까준다.







퍼티를 문덴 후, 천천히 밀어주면 끝!



이렇게 모 자동차 공장에서도 꼼꼼하게 조립하고 단차 잡아주면 얼마나 좋을까








사실 살짝 단차가 있어서 2~3번 더 잡아주고 사포질 해줬음








전방부 함교부터 작업 시작이다.


저렇게 디테일 업도 해주고,






연습삼아 다리미 대공포도 조립해줘 봤음


디테일은 맘에 든다










뭔진 모를 이상한 기구가 함교에 붙어있다


분명 항해중에 하지정맥류 걸리지 말라고 설치해둔 생활 체육 시설일 거임


암튼 그럼


독일산 만쥬들 복지 ㅆㅅㅌㅊ....















몬가... 몬가 진도가 나가고 있음..









선체 도색먼저 해주기로 했다.





붉은색 하부헐 도색 후, 바로 흘수선으로 블랙라인을 그려주자.






그 뒤에 전방부, 후방부의 위장을 세겨주자


아래 케이스에 있는 함선은 짜베링으로 개조해먹으려다 찍싼 1/350 T급 구축함






색감을 뭐로 할지 고민하다가 


주변 사람들에게 투표결과 오른쪽 색 조합으로 하기로 결정





슬슬 독일배 같은 모습이 나오기 시작했다!











전방부 함교가 끝났으니 중앙 연돌과 격납고를 작업.








선체색상을 올렸으니 이제 갑판도 깔아주자


해당 목갑판은 디테일업 세트에 동봉되어 있음








갑판 사이사이 마다 홋줄 걸이 위치가 있음.




이걸 모두 저렇게 

구멍 뚫어서 부품을 심어줘야한다.







??????????????????????????????????





아잇 씻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업 도중에


공구 두개 뿐질러 먹음 ㅜㅠ








여튼 구멍 다 뚫었으니 도색 먼저 해주고,







다시 심어주자








중간에 오르락 내리락 할 수 있는 사다리들도 붙여주자








일단 케이스 제작하는 것 까지 완성


완성까지 대략 60% 된거 같음.


아직 갈 길이 멀다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