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김에도 종류가 있다.볼만하지만 못생긴거,불쾌하게 못생긴거....등등 여러가지의 못생김이 있지만 그 "일반적"으로 통용하는것 이상의 못생김이 있다.

못생김 위의 못생김이라고 해야돼나?아무튼 그런것이다.이렇게 ㅈㄴ 못생긴걸 넘은 진짜 못생긴 얼굴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다른사람들이 못생겼다고 하지 않는다.

왜냐면 그런 사람들에게는 "못생겼다"라고 말을 할 가치조차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람들이 그 "진짜"못생긴 사람들에게 하는 특징적인 행동이 있다."진짜"로 못생긴 사람이 친절을 배풀어도 무시하고,뭔가 사소한 실수 하나만가지도고 미친듯이 소문내고 죽일놈 취급하는것.이들은 일단 인간관계에서의 최하위 단계에서 시작한다.그들은 주위 사람들의 철저한 냉대를 어렸을적 시절부터 겪었으며,제대로된 인간관계를 맻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성인이 된 후에도 원만한 인간관계를 맺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또한 주위 사람들이 공감을 해주질 않는다.계단에서 굴러떨어져 발목 붙잡고 아파하고있을때,사람들은 그냥 눈길 한번 주고 무시한다.또한 슬픈일이 있어 울고있을때 그 누구도 공감해주지 않는다.나는 살면서 누군가 나에게 공감을 해준적이 없다.나는 사람들이 공감능력이 있다는것을 믿지 않는다.또한 매점같은곳을 가면 알바생들이 나에게만 인사를 하지 않는다던가,말투도 굉장히 퉁명스럽게 마치 내가 그들의 화풀이 대상이 된것같다.어디가서도 사람들의 호의를 느끼지 못하고,항상 냉대받으며 사람들의 불쾌한 시선을 견뎌야한다.왜 부모님은 날 낳았을까?자신닮은 자식이 나와서 이런 외모지상주의에 치이고 고통만받으며 행복한적없이 사는게 과연 의미가 있는것일까?사람들은 말로는 "외면보단 능력"이라고 하지만,막상 그걸 실천하는사람은 1명도 보.지 못했다.외모는 기본일뿐,모두가 그것을 알지만 사람들은 원래 위선의 존재이기때문에 그 누구도 자신이 얼굴이쁘고,잘생긴사람을 밝힌다고 말하지 않는다.그럼 나는 왜 태어난걸까?그냥 성욕부산물인것인가?

나의 못생김으로 인해 다른사람을 빛내주고,막상 그 사람들은 날 차별하고 무시하고 배척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 이렇게 못생긴 얼굴을 가지고 태어난걸까?밖에 나가면 두렵다.이성은 눈만 마주쳐도 불안해지고 불쾌하다.이렇게 모든 사람들의 차별적인 대우,시선을 견디지 못해 마침내 성격이 삐뚤애졌을 때,사람들은 "생긴대로 행동한다니까","역시 못생긴새끼들이 성격도 ㅈ같더라"라는 평가가 이어진다.막상 나 자신의 성격이 삐뚤어진게 그 사람들 자기 자신들 때문이라는건 생각해보.지 못햇단 말인가?한가지 확실한것은,이런 못생김의 고통은 나까지만 해야한다는것이다.못생기면 애를 낳아서는 안된다.이유는 뻔하다.자신이 외모 하나때문에 겪었던 온 세상사람들의 차별적인 시선,태도,배척을 당해놓고서 애를 낳는다는것은,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내 아이에게 자신이 겪었던 고통을 물려주는것밖에 되지 않기 때문이다.나는 사람들이 나에게 호의를 베풀어주기를 바란적이 없었다.그저 사람들이 날 "인간"취급해주고,사람 대 사람으로써 기본적인것만 지켜줬엇어도 내가 이렇게 내면까지 망가지진 않았을텐데,사람들은 다 똑같다.이 글의 댓글에서도 "자신감을 가져라","너 자신을 사랑해라"라는 도움이 하나도 되지않는 의미없고 쓸데없는 말이 달릴 뿐이다.못생기면 자신감을 가질수가 없다.그 이유는 정말 간단하다.못생기면 주위사람들의 차별적인 시선,배척을 받고 살아가면서 자존감이란건 자연스럽게 낮아질수밖에 없다는 뜻이다.나도 적어도 사람들이 사람취급이라도 해줬으면 좋겠다.어짜피 나는 사람들에게 기대라곤 하나도 하지는 않지만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