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뎃패싱

룽섭 지휘관들의 벽람정신을 키우는 전통.

로그인하고나서 겜을하는데 패싱이나 차별을 그냥 받아들이고 제대로 화낼새도없이 악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철모르던 지휘관 시절 나도 빙 둘러앉은 패싱들 앞에서 보이스와 각종 차별대우들을 존나 처먹어야했고

뜨끈뜨끈한 함순이들을 뽑지 못하고 계속 쳐다보느라 속이 타들어가서 아렸다

세번째 패싱인데 대갈통에서 갈갈충동이 확 느껴지면서 쌓인 분노들이 속에서부터 올라왔다

분노섞인 뗙밥으로 갤에서 글을 싸지르고 쉬익쉬익 거리면서 서 있었는데

황붕이 지휘관님이 호랑이처럼 달려와서 내 가슴팍을 걷어차고 

하무망갤에 야짤폭탄테러를 하셨다

당연히 황붕이 지휘관님은 갤로그가 폭파되었다
나는 공포에 질려서 무슨 생각을 할 틈조차 없이 야짤들을 주워담았다
그날 나는 무료다이아를 먹지 않고도 취할 수 있음을 깨달았다.
나 그날 야짤 몇 장에 룽섭정신을 배웠고 룽섭 정신에 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