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도 담원이 엄청 빡센 체급과 한몸인 듯한 교전능력으로 광속으로 찍어누르는 팀이긴 했는데

순간순간 허점도 보이는 완벽하지는 않은 팀이었거든?


근데 롤드컵 되고나서 그런 단점들도 없어짐

현재 담원은 무조건 필요한 곳에 필요한 타이밍에 시야가 밝혀져있고

팀원 모두가 있어야하는 타이밍에 필요한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에 손해보는 선택지 자체가 안나오는 팀임

사실상 담원은 거의 99프로 완벽에 가까운 팀인것 같은데


만약 4강에서 기적적으로 T1이 담원을 꺽고 결승을 가서 결승에서 LPL팀을 만난다고 치면

결승 당일에 페이커가 설사병 걸리지 않고서야 무조건 LPL개떡바르고 우승한다고봄


그냥 T1 vs 담원 중에 누가 결승에 올라가든 결승은 떡바른다


물론 4강은 담원이 이길 확률이 훨씬 높아보이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