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환자는 아니고 보호자로 와있는데
옆에 미친년이 자꾸 발작함
실수로 옆 침대 살짝 쳤는데(진짜 살짝임)
무슨 들으라고 큰소리로 '아이 씨발'이러고
아까는 무슨 반대편 아줌마가 밥먹는 소리가 시끄럽다고 짜증난다고 지네엄마한테 지랄지랄하고
방금도 무슨 시끄럽다고 뭐 물건 집어던지는 소리들림
애새끼도 아니고 20대인것 같고
치과병동이라 무슨 중환자나 큰병환자도 아님
그냥 미친년같음
한두번도 아니고 나도 짜증나는데
또 발작하면 '아이씨발 또 개지랄이네'하고 나도 같이 대놓고 들으라고 욕하면 어케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