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깃의 등장은 여기서:함선의역사-프리깃 1 프리깃의 등장 - 벽람항로 채널 (arca.live)

프리깃의 등장으로 당대 해상전은 거의 혁신급으로 변화됨

해군의 주력인 전열함들은 그크기와 많은승조원 그리고 속도로인해 보급/장기간 임무등에 문제가생겼는데 프리깃의 등장으로 그런 문제가 싹사라진거임

전열함의경우 순풍을 타야 겨우 9노트정도 나올까말까한 수준이지만 프리깃은 14노트정도로 전열함보다 가속 선회 모든 부분이 자유로웠고 전열함보다 승조원이 훨적었음 전열함의경우약 700~900인정도를 수용한다치면 프리깃은 200~300명정도가 최대인원급임
이로인해 장기간 해상임무,사략질에도 최대한 이점을 가지고올수있었음

이런이점으로 프리깃은 사략/초계및 호위임무등 다양한 임무에서 승승장구 하고있었다

프리깃이 검증된이유는 그냥 실적만보면아는데 오죽하면 돈없는 국가들도 프리깃한대만들어서 상선털어먹고 떼돈벌던 시기였음 ㅋㅋㅋㅋ

그럼 당시 사용되던 프리깃 몇장 던져봄 


프리깃 Shatandart(1703)
특이점;러시아 발트해함대의 첫함선

선체길이 
포문 개수
너비
배수량
승조원수
34.5m24개/1710년 개량후 28개6.9m220톤120명

Shatandart의 경우 프로젝트로 복구된배라 사이트가 따로있더라 관심있으면 한번보셈
The Shtandart Project - The Official Authorised Website of the Frigate Shtandart


HMS Trincomalee(1812)


5급 프리깃(5 rate)
특징:대표적인 "중프리깃" LEDA-CLASS급 함선임
중프리깃/슈퍼프리깃은 다음글에 또올릴꺼임


배수량
너비
선체길이
포문수
최대속도
승조원 수
약 1400톤 12m28m46문12노트약 315명

중프리깃답게 다른 6급프리깃보다는 훨씬 무장상황이 좋고 제일 상판에는 특별한 무기를달았음 이건 글끝에 설명할거임
그리고 또 이배에 재밌는점이있는데 인도에서 만들어져서 앞쪽 선수상이 터번을쓴 전형적인 인도남모습이다
진짜임


HMS Cerberus(1758)
6급함 (six rate)
특징:없음

배수량
선체길이
너비
최대속도
포문수
승조원
?36m10m?28문200명

 설계도랑 활동했던 사진만내려오고 실제로 뭐없어서 특별한게없는 프리깃 6급함의 표본급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프리깃이다
HMS Suprise(1794)
특징:이이름은 아주많은배가 거쳐갔다 그이유는 다부서졌거나 파괴되거나 좌초됨 ㅋㅋㅋ
그중 1794년식은 프랑스 콜벳을 나포하고 거기다 서프라이즈란 이름을 붙였다

배수량
선체길이
너비
최대속도
포문수
승조원
1000톤약 33m약 10m14노트36문전시 220명
일반 172명

이배의 특징으로는 마스터앤 커맨더라는 영화에서 주인공의 기함으로 사용된다
원작 소설에서도 아주오랫동안 주인공의 기함으로 사용되는배가 hms suprise
나같이 범선좋아하는 벽붕이들은 꼭봐라 재밌다.

또 재밌는사실로 

hms suprise란 이름은 근대까지 이어받아졌는데
바로 HMS suprise(K346)이다
2차대전중 건조의뢰를 넣었으나 건조완료된때는 46년 9월즈음에 완성됬다.
서프라이즈는 훈련과 여러 순항임무도받았는진모르겠지만 받으면서 1965년 1월경 퇴역하게된다
그이후로 SUPRISE란 이름을단 배는 찾아볼수없게된다.


이제 트링코말리를 말하면서 언급한 특별한무기에 대해서 말해보자
벽붕이들은 일반적인 대포하면 뭐가 떠오르는가 물으면 100이면 100 바퀴가달린 일반적인 대포형태를 떠올릴꺼임

이런거

대부분 long cannon medium cannon하면서 프리깃에는 미디움캐넌을 많이 사용하게되는데
존나무거웠음
왜냐하면 9파운드포도 한문에 400이나할만큼 크면클수록 배가 느려지거나 설계실수가있을경우 목재에 무리가가서 개박살나는 경우가 생길수도있었음.

그래서 해군에서는 생각했다. 

가볍게만들고 쎈 대포가없을까 

짜잔 캐로네이드가 등장했다
이사진은 영국 1급전열함 HMS Victory 갑판에있는 68파짜리라서 큰거임

또이 68파운드짜리 캐러네이드에 산탄을 쑤셔넣어 프랑스 선원들 싹슬이한얘기도있는데 이건 후에 전열함풀면서 트리팔가 해전얘기하면서 풀어드림

이러한 캐러네이드의 등장은 혁신이였는데 왜냐하면 당시해전이 그리긴거리에서못하고 대부분 근거리에서했음 그래서 샷건같이 존나 파워가 쎈걸찾기도했음
일반적인 미디움 캐논의경우너무쎄서 과관통이나고 롱건은 너무가까이서쏘면 파워가 없었기때문.
이에 등장한 캐로네이드는 무게도 확줄고 운용 인력도 절반으로 줄고 차지하는 부피도 훨줄어드는 혁신적인 대포였음

일반적으로 미디움,롱건 18파운드 1개에 32파운드 캐러네이드 1개급이니 포구경차이가 엄청났다

그래서 대부분의 중/슈퍼프리깃의 경우 하갑판은 롱건 상갑판은 캐러네이드를 달기도했고

몇몇 5~6급프리깃은 아예 상갑판 하갑판모두 32파운드 이상의 캐러네이드를 달아서 그냥 근접전 샷건마냥 엄청난 파워를 보여주기도했다.


그리고 시간이지나면서 작았던 프리깃들도 군비경쟁으로 화력,체급이 업그레이드되면서 중프리깃이란 개념이 등장하게됨
그러면서 영국은 어중간한 4~5등급 전열함등을 제치고 전열함 아래급으로 최강급인 헤비프리깃(ex 트링코말리)등을 개발하게된다

중프리깃들은 일반6급프리깃들을 제치고 엄청난 화력/몸빵/속도까지 빨랐기때문에 유럽국가들은 더큰 프리깃을 건조하는 군비경쟁에 들어가게됨

이제 중프리깃의 시대가온거임

그러나 저 옆나라와 스웨덴에서는 또다른 프리깃이 진수되게되는데


슈퍼프리깃에 관해서는 다음에쓰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