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해역 스토리는 이렇게 진주만 - 산호해 - 미드웨이까지 나옴


우리는 지금까지 메인 해역은 이벤트와 연결되지 않는 별개의 스토리라고 이해해왔는데






뉴저지 이벤트에서 지휘관이 메인 스토리를 자신이 직접 겪은거처럼 이야기하고


뭐가 문제였는지 분석하기 시작한다





메인 스토리에서 일어났던 일들이 요크타운이 지휘관한테 말하는 형식으로 다시 나오고 


작전이 전부 지휘관의 지휘였고 중간에 승진했다는걸 보면


중앵의 진주만 기습 -> 지휘관이 이끄는 항모부대의 반격 -> 지휘관 승진 -> 승전 까지 정사에 들어가는거 같다






실제로는 미국이 미드웨이 이후 공세로 돌아서서 좆본을 찢어죽이는데


이쪽 세계관에서는 미드웨이 패전 직후 세이렌이 개입하면서 중앵이 살아돌아가는데 성공함





그리고 메인 스토리가 이렇게 흡수되면서 아카기도 이때 지휘관한테 꿰인걸로...



메인스토리가 저기서 끊어지는 이유는 만쥬가 스토리를 안 만드는게 아니라 


저 패배 이후 세이렌의 개입으로 유니온의 대규모 반격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꼭지가 돌아버린 아카기가 이상한 실험에 손대고(홍염의 방문자), 잔불이 지휘관을 찾으면서(어둠에 떨어진 푸른 날개)


스토리가 우리가 아는 이벤트 중심으로 넘어가게 됨



지휘관은 함순이 흉부장갑 터치하는 찐따한남이 아니라


중앵의 유니온 공격을 성공적으로 막아내고, 세이렌의 뉴욕 공격까지 저지시킨 전쟁 영웅이고


그래서 북련에서 데려오자마자 벽람항로 다국적군의 대규모 반격전인 대작전 지휘를 맡게 되는 개연성이 나오는거 같음





그리고 지휘관은 짬찌 때나 지금이나 직접 전선에 나가는 나쁜 버릇이 있다고 한다


시리우스 명예의 전당이나 동절의 북해 보면


이러다가 지휘함이 쓸려나가고 함순이들한테 민폐가 되기도 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