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년 전에 나타난 미지의 적으로 인류 해역의 90%를 점거했지만


인류가 벽람항로를 결성하고 반격 중인 현재 인류의 주적임



세이렌은 메타 엔터프라이즈한테서 얻어낸 입자를 분석해 만들어진 미래 인류의 발명품으로


원래 함순이들을 대체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세이렌의 본질은 데이터 프로그램이고 작전 중 소체가 파괴되어도 새로운 몸을 만들면 다시 전선에 나갈 수 있음


그래서 컴파일러의 경우에는 도망치기 귀찮다고 자폭해버렸다





하지만 함순이와 세이렌이 힘을 합쳐 싸워도 미지의 존재 X를 이길 수 없었고


심판자라는 사람은 세이렌에게 임무를 맡겨서 다른 세계관으로 보내버렸음



1) X와 싸울 수 있는 힘을 주기 위해 시련을 부여하여 인류 진화 가속화


2) 인류문화 보존


3) X랑 싸워 이길 수 있는 미래를 열 변수 탐색



몇 남지않은 생존 함순이들은 세이렌을 따라 다른 세계관으로 넘어갔고 미래에서 도망친 생존함순이들은 '메타'가 되었다



세이렌도 미래의 군 조직답게 고도로 계층화되어있음





세이렌의 총사령관이자 심판자로부터 직접 명령을 받은 


옵저버 제로





하층 프로그램만으로 계속 세이렌을 방해하는 잔불을 막기 어려워지자 옵저버 제로가 NA해역에 투입한 강화된 세이렌


중층 프로그램 아비터





옵저버 제로의 지시에 따라 연구, 관찰, 공격, 지휘 등 현장지휘관의 역할을 하는


하층 프로그램(단말) 옵저버, 퓨리파이어(초롱이), 오미터, 컴파일러 등등



이름은 하층 프로그램이라는데 세이렌 간부급이고 


함순이 입장에서는 얘네들부터 이빨이 잘 안 박혀서 전함이나 항모 끌고 와야 타격을 줄 수 있다


퓨리파이어가 당했다고? 그 녀석은 우리 세이렌 중 최약체지





옵저버 제로가 중층 프로그램 아비터를 투입하면서 함께 배치한


발전된 전투용 개체 인포서





세이렌의 양산형 전투병력 


익스큐터 시리즈


그리고 졸병으로 쓰는 세이렌 양산함과 실험에 쓰다 끌고나온 장기말 함순이들이 있다





대작전을 기점으로 강화 세이렌들이 대거 추가되었는데


잔불이 계속 세이렌 실험을 방해하고 NA해역의 지휘체계를 말아먹자


빡친 옵저버 제로가 메타를 싹 쓸어버리려고 강화 세이렌을 투입한거같다


잔불 - 세이렌 싸움에 NA해역을 평정하라는 명령을 받은 지휘관 허리만 터져나가는 중...





사실 지휘관은 옵저버 제로의 분신? 중 하나를 북련의 유적에서 만난 적이 있다


내 생각에는 TB도 옵저버 제로의 분신 중 하나 가져와서 개조한거같은데 아직 명확한게 없음



누가봐도 세이렌 기술로 만든 TB가 지휘관의 말에 목소리가 떨리는걸 보면


옵저버 제로랑 지휘관 사이에 썸이 있는거 같기도 하고.....



이번 세이렌 편은 https://arca.live/b/live/22260991에서 정보를 많이 받아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