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이었고 포터였나 자그마한 트럭 몰고 도로로 나갔는데


뭔가 속도가 안느껴지는거임


그래서 차도 없겠다 부우웅 밟으니까


옆에 강사 아저씨가 놀라면서 처, 천천히 갑시다 천천히가도 괜찮아요 이랬음


또 가족들 제주도 여행때도 초보운전때 내가 렌탈해서 기사 했는데 아부지가 넌 운전도 잘 못하면서


왜 이렇게 밟는거 좋아하냐고 잔소리 518배 들음


본인 스피드 레이싱에 소질이 있을지도 모르겠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