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를 들어보면 에든버러가 탄 홍차라고 하는데


에피소드 벨파에서 등장했던 설정임





벨파가 에든버러보다 메이드 업무, 관리, 싸움까지 다 잘하지만


딱 하나 밀리는게





에든버러가 우려내는 홍차의 오묘한 맛을 못 따라함



자기가 언니보다 모든 면에서 우수한데 왜 홍차 재현은 불가능한지


맨붕이 오고 하루종일 고민하는게 에피벨파 1권 1화 스토리





벨파가 완벽주의자여서


홍차타는 실력이 에든한테 밀린다는거에 강박증세까지 오는데


그걸 언니인 에든버러가 다독여주면서 끝남


근데 홍차 비결은 끝까지 안 알려주고 언니의 사랑이 비결이라고 퉁치고 넘어가버렸음





벨파가 일본 사케에 트라우마 있는 것도 에피벨파에서 넘어온건데


이번에 에든 홍차도 넘어왔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