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치킨 + 간지치킨으로 시켰음




걍 평범한 간장치킨임

누룽지? 고건 잘 모르겠다 눈 부릅뜨고 살펴봤는데 쌀알 세개 박혀있는거 말고 흔적을 못찾았음

그마저도 튀길때 생긴 기포일지도 모르겠음 그래도 저게 나란히 있던거라 이게 누룽지 아닐까 하는 킹리적갓심






맵다는게 세일즈포인트라 달달해보이는 간지치킨이랑 같이 시켰는데 막상 먹어보니 이거 뿌링클치킨 비스무리한거임

내가 뿌링클치킨은 치킨이 아니라 과자먹는 느낌같아서 싫어하는데 얘도 딱 그런느낌이라 입에 넣는순간 좆됐음을 느꼈다

다행히 마늘향이 좀 있어서 뿌링클보단 먹을만했는데 그래봐야 과자같은맛이라 내 취향은 아니더라.

막판에 가루 다 털어먹었더니 그제서야 미묘한 매운맛이 느껴지긴 했음.
쫄병스낵? 뿌셔뿌셔? 정도의 매운맛이라 사실상 없다고 봐도 될듯

본의아니게 달달함 + 달달함 조합이 되어버려서 그리 맛있게 먹진 않았음...

그리고 순살로 주문했는데 뼈로 와서 괘씸죄 추가로 다시는 먹을일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