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친가쪽은 꼬장부리는 할매랑 젊은척 쿨한척 하면서 돌아다니는 고모가 다임

우리 집도 친척 별로 없는데 없는 게 더 나음 한 명이라도 못배워먹은 사람있으면 진짜 개피곤함

코로나전엔 제사나명절때마다 항상북적북적햇엇는데 사이나쁜친척도없고

아버지한테 돈 빌리고 일 하실 때 퇴직했는데 왜 또 일하냐고 술 마시고 꼬장부리는 인간은 걍 없는게 나음

우리집은 오히려 이상할정도로 자주모이는데 첨엔 이게 보통인줄알았음

우리쪽이 ㅈㄴ 정상이였네 근데 씨팔 제사때 오면 제사나 하지 자랑질이야 친가늙은이들(친할머니 빼고) 더러워서 진짜 왜 안뒤지나 그생각만 들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