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나오는 몇십만년전의 평균온도 이런거도 현재 데이터 기반으로 만든 특정 모델에 따른 건데 인류가 실제로 취합한 데이터는 100년따리여서 그정도로 46억년의 기후를 알아낸다는거 자체가 어느 정도는 무리가 있는 발상인 것이고

당장 내일 날씨도 정확히 예측을 못한다는 걸 생각해보면 지금 나온 학설이 맞다라고 자신있게 말하기는 어려운 수준임

불확실한 현재 조건을 대입하여 미래나 과거를 예측한다는 게 나비 효과를 생각해보면 작은 오차도 큰 변동을 불러일으킬 수 있어서 위험한 행동이기도 하고

과학은 귀납적인 학문임. 근데 지구온난화 등을 포함한 지구과학 대부분의 분야는 변수도 많고 시간도 너무 길어서 그런 실험을 효과적으로 진행하며 데이터를 쌓기가 어렵기 때문에 귀납법을 사용하여 도출된 결론에 대한 통계적 확률은 낮은 편이 맞음

현재 학계의 정설은 좆간이 가속시키고 있는 게 맞다 (학계 논문의 약 97%) 라는 거지만 지금은 틀린 걸로 판명난 플로지스톤설도 100년 넘게 학계의 정설로 있었던 걸 보면 이게 꼭 진실이라는 보장도 없다

딴 건 제쳐두고 지구온난화와 탄소중립 문제에서 가장 확실한 사실은 환경단체들은 애미뒤진 씨발련들이 대다수라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