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끝나서 은퇴하면 둘이서 아이 가지고 살고 싶다고 

평소부터 자길 그런 생각으로 보고있었냐며 저질이라고 매도하더니



자기 가임기에 맞춰서 저녁 식사에다가 특식이라면서 누가봐도 정력에 좋은 음식들 잔뜩 해주고 있고


오늘 메이드 숙소 자기방만 문제가 생겼으니까 

딱히 하는일도 없으면서 크기만 한 지휘관실좀 같이 쓰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하고


식사 끝나고 방까지 모셔다 드린다면서 같이 방으로 돌아오니까 

침대 위에 예스 배개부터 시작해서 로맨틱 촛불에 침대 옆 탁자에는 배란유도제까지 준비해놨을꺼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