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집 이사하는데 가구 옮기는데 가구당 돈 10만원 이상 달라고해서 


공간만 차지하고 낡은 가구 다 주변에 거의 공짜로 나눔하고 새로 사기로함.


그런데 엄마가 동네 가구점 갈줄 알았더니 나보고 이케아가 어딘지 아냐고함.



엄마 입에서 이케아가 나올지몰라서 차끌고 방문함.


이케아 어떻게 알았냐고하니


당근마켓에 올라온 가구 절반이 이케아라서 이마트 같든곳 아니냐고함



그리고 이케아 도착하니 엄마가 문화충격 받으신다.


드라마랑 사진에서만 보던 가구가 왜 이렇게 많냐


가격은 생각보다 싸고 질도 괜찮아보인다.


크기도 너무 다양하다...


그리고 오늘 아무것도 안사고 이케아 식당에서 밥만 먹고옴.


엄마가 이사하고 남는 공간 전부 재온다음에 한방에 다 사자고



몬가 몬가 판도라 상자를 열어버린 기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