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 술고르는데 삭은년이 야 너 민증있냐? 나 안갖고왔는데 하는거임
멀쩡하게 생긴 여자는 아니 어차피 검사안해 기대하지마 하고
삭은년이 ㄴㄴ 나 어려보여서 민증필요함
 이지랄하길래 일부러 검사안하고 포스기다찍고 결제하게 카드넣어달라니가 삭은년이 왜 민증검사안하냐고 쥐랄하길래 아 예 하고 증보여달라니까 멀쩡한 누나가 대신 꺼내서 보여주는데 95년생이더라

멀쩡한 누나가 봉투 주섬주섬 챙기면서 죄송하다하고 나가더라

애지간히 어려보여도 성인인지 급식인지는 다 구분되는데 그년은 지금 생각해도 양심이 없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