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에게 순결을 서약한 추기경이기 때문에 항상 욕구를 절제함

지휘관에 대한 마음이 있지만 신과의 서원을 생각하며 이겨냄

혹시라도 자위를 한 날에는 하루종일 금식하며 참회의 기도로 온종일을 보냄


고전영화에서 본 기품있고 로맨틱한 연애를 꿈꿔왔기 때문에

섹스 그 자체보다는 달달한 감정교류를 희망함

야한 생각도 해봤지만 키스신에서 화면이 점점 어두워지는 정도만 생각함

사디아에 가면 진실의 벽에서 지휘관이 손모가지 물린 연기를 해주길 내심 바라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