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까진 여사친도 많았고 썸타는 애도 있었음


고등학교 들어가고 반에 씹덕친구들 많아서 우연히 접했다가 나도 씹덕됐는데


그후로 수년간 2D의 길을 다져오며 느낀건


2D 여자는 존나 꼴리고 예쁘고 사랑스럽고 천사고 결혼하고 싶은데


그런 감정을 현실 여자들한테 돌리면 흥이 확 깨짐


진짜 예쁜 여자들은 3D여도 예쁘긴한데 애초에 다가갈 용기도 안나서 포기하고


2D는 만날 수 없어서 슬프긴 하지만 적어도 날 배신하진 않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