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1~C3, D1~D3 1회차 클리어하고 나오는 스토리만 봣음


급식 시절에 안 친한 애들이 옆에서 공책RPG 하는 거 끼어들지도 못하고 마냥 보고 듣고만 있어야 하는 것 같았음

게임마스터 새기는 지혼자만 아는 설정 설명도 안 하고 "큭큭.. 혼盧지의 변이다이기.. 제비게이 왔노?" 이러고있고

플레이어들은 컨셉 존나 열심히 잡은 건 좋은데 각자 수를 두고 행동하는 걸 전부 텍스트로 떼우니까 존나존나 지루했음 간단하게 도식으로라도 보여줬으면 훨씬 덜 지루했을텐데


지루한데 스크립트도 길어서 더 지루하고

저마다 무슨 생각인지 뭘 계획하고 있는지 알려주지는 않고 간잽이만 준내 하니까 더더 지루했음



이벤트 스토리 피로도로 비교하면 야광로마가 훨씬 낫다

이제 D3 한무뺑이 돌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