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안 좋아서 반장 허락 맡고 구청 직원 휴게실에서 누워있었는데 코 골면서 뻗었나봄.


근데 공무원 아재 하나 깨우더니 일 안하고 뭐하냐고 뭐라카길래 녹취키고 좋게 설명하고 했는데 존나 꽉 막힌 꼰대모드 되길래


"문제(인아님)되면 오늘 일당 안받을테니 뭐라카지마십쇼. 반장님한테 허락받은건데 왜 주임님이 뭐라캄?" 했더니 비하발언 하면서 언성높이길래 장애인 비하발언까지 나오길래 바로 걍 일 그만둠.


반장한테 일 그만두는거 상담했는데 생각 잘했다고, 나중에 따로 자기가 불러준다고 해서 그만두고 녹취 뜬거 가지고 지금 경찰서 간다이기.